
식이요법
양질의 단백질이 포함된 맞춤 식단의 정량, 정시 공급은
반려묘의 당뇨병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.
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식단의 구성, 양 및 시간을 매일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담당 수의사선생님과 맞춤 식단에 대해 상담하세요.

식사시간에 따른 인슐린 주사 타이밍 결정

고양이가 언제 얼마나 먹는지 모니터링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며, 식사의 종류, 양, 시기 및 빈도에 관한 구체적인 부분은 담당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세요.
당뇨병을 앓고 있는 고양이의 경우, 평균적으로 하루에 두 번 인슐린을 투여받고 식단 또한 하루에 두 끼로 나누어 급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 허나, 고양이마다 입맛이 다 다르고 선호하는 시점도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급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그렇기 때문에, 일정한 양이 지켜진다면 음식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종종 좋은 선택이기도 합니다.
- 식사 직전에 주사를 놓는 경우 : 인슐린 주사 후 반려묘에게 보상으로 사료를 주는 방법으로 반려묘의 주사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.
- 식사 중간에 주사를 놓는 경우 : 인슐린을 주사하기 전의 반려묘의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려묘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.
- 식사 직후에 주사를 놓는 경우 : 인슐린을 주사하기 전에 반려묘가 문제없이 식사를 마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처방사료

혹시 여러분의 반려묘가 처방사료를 먹지 않아 고민 중이신가요?
그럴 수 있습니다. 어떤 고양이들은 음식에 대해 까다롭기도 합니다. 여러분의 반려묘가 새로운 사료에 익숙해지는데 며칠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이전 음식과 혼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방 사료를 정말로 좋아하지 않는다면, 고양이의 식단에 대해 담당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대안을 찾아보세요.
체중 및 상태
과체중 혹은 저체중인 경우, 점진적인 체중 관리를 통해 표준 체중에 도달하는 것이 당뇨병을 잘 관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- 저체중인 경우 :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한 소화율이 높은 식단은 점차적으로 살이 찌는 것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.
- 과체중 혹은 비만인 경우 : 당뇨병의 심각한 합병증인 저혈당 위험이 있으므로 체중 감량과 인슐린 용량 조정을 점진적으로 해야 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