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이요법

양질의 단백질이 포함된 맞춤 식단의 정량, 정시 공급은
반려견의 당뇨병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.

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식단의 구성, 양 및 시간을 매일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담당 수의사선생님과 맞춤 식단에 대해 상담하세요.

치료를 위해 특별히 제조된 처방 사료는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균형이 잡힌 영양소를 위해 고퀄리티 단백질이 함유된 사료를 권장합니다.

식수를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고 다음증이 완화될수록 당뇨병이 잘 관리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담당 수의사선생님과 논의하여 일일 권장 칼로리 섭취량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.

식사시간에 따른 인슐린 주사 타이밍 결정

반려견의 급여시간과 인슐린 주사를 놓는 시간을 잘 조정하면
반려견이 음식을 소화할 때 발생하는 혈당 상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식사 직전에 주사를 놓는 경우 : 인슐린 주사 후 반려견에게 보상으로 사료를 주는 방법으로 반려견의 주사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.
식사 중간에 주사를 놓는 경우 : 인슐린을 주사하기 전의 반려견의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.
식사 직후에 주사를 놓는 경우: 인슐린을 주사하기 전에 반려견이 문제없이 식사를 마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인슐린 주사 횟수와 급여 횟수

하루에 한 번 인슐린을 주사하는 경우: 첫 번째 아침급여 후 약 8~12시간 후에 두 번째 급여를 권합니다. 하지만, 반려견의 일일 칼로리 섭취량 중 어느 정도의 비율로 매 끼니를 먹이는 것이 가장 좋을지 담당 수의사선생님과 논의하세요.
하루에 두 번 인슐린을 주사하는 경우 : 각 주사 시점에 반려견의 일일 총 칼로리 섭취량의 절반을 급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 하지만, 사료의 종류, 양, 급여 시기 및 횟수에 관해 자세한 부분은 담당 수의사선생님과 논의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
체중관리

과체중 혹은 저체중인 경우, 점진적인 체중 관리를 통해 표준 체중에 도달해야 하고, 칼로리가 매우 높은(가용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) 식단은 저체중인 경우 자제해야합니다.